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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혈우병 환자용 쌍방향 다이어리 앱 ‘팩터트랙’ 5월 선보여
  • 조탁만 기자
  • 등록 2013-04-17 19:36:56
  • 수정 2013-04-19 1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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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혈우병의 날’ 맞아 청소년 환자용 온라인 매거진 창간 … 모금 및 교육프로그램도 열심

바이엘헬스케어는 ‘2013년 세계 혈우병의 날’(4월 17일)을 맞아 오는 5월 1일 10대 청소년 및 젊은 성인 혈우병 환자에게 도움되는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프랭클리넷’(Frankly.net, www.kr.frankly.net)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또 혈액응고인자 주입을 기록하고 추적할 수 있는 쌍방향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앱) ‘팩터트랙(FactorTrack)’을 개발, 일반에 보급키로 했다.

프랭클리넷은 혈우병 환자를 위한 올바른 질환관리법을 비롯해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심리적·신체적인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 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심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혈우병을 극복하고 자기만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세계 혈우병 환자들의 스토리를 공유케 해 여느 환자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북돋운다.

팩터트랙 앱은 출혈에 대한 예방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주입 시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알림 시스템을 제공하고, 필요 시에만 주입하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출혈과 주입 시기를 기록하는 일지로 활용될 수 있다. 현재 iOS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돼 오는 5월 1일부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바이엘은 혈우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의 인자(Factor in the Future)’라는 주제로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금모금행사, 각 지역 혈우병 환자단체 행사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지난 20년간 혈우병 진단과 치료를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세계 혈우병의 날 행사를 지원해왔으며, 인도적 차원에서 항혈우병인자 2000만 유닛(units)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또 세계혈우병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이 개발도상국의 의료전문가에게 혈우병 및 출혈성질환의 진단과 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국제 혈우병 트레이닝센터 연수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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