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6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46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대한대장항문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대장암 및 대장질환 분야의 국내 정상급 전문의로 중동고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세인트마크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미국 뉴욕장로교(NYP)병원에서 임상 전임의로 재직했고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등 핵심 요직을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장을 맡아 임상·수술은 물론 경영관리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