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주 상무는 동남아시아 인사담당, 이혜영·조윤주 이사는 아시아 마케팅 총괄로 본사 발령
임현정(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신경호·조윤주·이혜영 이사와 김은주 상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3월 1일자로 임현정 재정부 부장과 4월 1일자로 신경호 인사부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시키는 인사 발령을 냈다고 4일 밝혔다. 임현정 이사는 세계 최대 회계·경영컨설팅 업체인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ricewaterhouseCoopers) 및 삼정회계법인(KPMG)에서 미국공인회계사(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icpa, AICPA)로서 활동했으며 2005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세금·재무 관리자(Tax & Treasury Manager)로 입사해 최근까지 회계 총괄 매니저(General Accounting Manager)로 근무해왔다.
신경호 이사는 금호석유화학, 다우코닝 등에서 인사관리, 평가보상, 채용, 노사관계 등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2006년 한국와이어스에 입사해 2010년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합병 시점부터 최근까지 인사부장(Human Resource(HR) Master of the Sword(MOS) Client-Facing Manager) 역할을 맡아왔다.
글로벌 본사에서도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김은주 인사부 상무는 지난 2월 1일자로 화이자 인사부 아시아태평양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APAC HR MOS Sub-Region Lead)로 승진했다.
또 글로벌 화이자 아시아·중국 지역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Lipitor)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혜영 이사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Specialty Care Business Unit)에서 백신 마케팅(Preventive Health Management)팀을 이끌어 온 조윤주 이사가 4월 1일자로 각각 심혈관 담당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Asia regional therapeutic area lead, Cardiovascular area)과 백신 담당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Asia regional therapeutic area lead, Vaccines area)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