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지희정 LG생명과학 상무를 개발본부장(전무·54)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 신임 개발본부장은 연세대 생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퍼듀(Purdue)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 LG생명과학 제품개발 팀장을 거쳐 인간성장호르몬 개발 담당 상무를 거쳤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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