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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30일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3’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3-19 10:51:51
  • 수정 2013-03-29 14: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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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숙아 생존한계 극복 주제로 강연 … 미숙아치료 대가 일본 사토시 쿠스다 도쿄여대 교수 초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센터장 이석구)는 초미숙아의 생존한계 극복을 주제로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3’을 오는 3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미숙아 생존한계 극복방안(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초미숙아 외과적 수술과 예후(서정민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교수) △초미숙아 망막병증 치료와 예후(김상진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미숙아 동맥관개존증, 만성폐질환(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미숙아 뇌 영상검사 소견과 예후(김지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초미숙아의 간호 패러다임의 변화(김은숙·이유나 간호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일본의 미숙아 치료 대가인 사토시 쿠스다(Satoshi Kusuda) 도쿄여자대학 교수가 특별연자로 초청돼 미숙아 치료의 세계적인 흐름을 짚어준다. 
이석구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초미숙아 치료 수준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에 이르렀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초미숙아들의 생존한계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수평점은 5점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문의 3만원, 전공의·간호사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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