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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 의료대응 국제세미나 20일 개최
  • 김동영 기자
  • 등록 2013-02-21 14:02:58
  • 수정 2013-02-22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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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폭으로 인한 인체 영향 연구 … 일본 방사선 비상진료시스템과 의료적 대응 발표

이종인 한국원자력의학원장(왼쪽)과 토시테루 오쿠보 일본 HICARE 회장이 20일 ‘방사선 의료대응 국제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종인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은 일본의 방사선 비상진료 시스템과 원폭 생존자들의 의료적 대응을 주제로 ‘방사선 의료대응 국제세미나’를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토시테루 오쿠보(Toshiteru Okubo) 일본 HICARE(방사선피폭자의료국제협력추진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원폭 피폭으로 인한 인체 영향의 연구 및 HICARE 연구개요,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의 방사선비상진료시스템 변화, 방사선피폭의 위험 및 안전수위, 원폭 생존자들을 위한 의료적 대응 등이 발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내 방사선비상진료 현황 및 사후수습 과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실제적인 논의를 통해 일본 방사선 비상진료분야의 운영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국내 방사선 비상진료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21개 지정병원 전문가 및 방재분야 관련자에게는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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