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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혈압약 ‘아모잘탄’, 카자흐스탄 등 CIS 3개국서 시판허가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2-06 10:25:17
  • 수정 2013-02-07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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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로디핀‧로잘탄 결합한 복합신약, 10여개국가서도 허가심사 진행 중

한미약품의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한미약품은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국에서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의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2009년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과 로잘탄(Rozaltan)을 결합해 개발한 복합신약이다. 이 약은 미국 MSD사가 한미약품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한 이후 전세계 51개국과 추가로 판권 계약을 맺음으로써  ‘코자엑스큐’ 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받은 CIS 3개국은 MSD와의 계약과 별도로 한미약품이 ‘아모잘탄’ 브랜드로 독자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이다. 이 곳 이외에도 10여개 국가에서 아모잘탄에 대한 허가심사 및 과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권규찬 한미약품 이사는 “CIS 국가에서 잇따라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인접국가의 허가승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이들 국가를 전담할 파트너사가 선정되는 대로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S 지역은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이 지역 12개국이 모여 결성한 정치공동체로 현재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고 인구는 약80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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