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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복합제 ‘트라젠타듀오’ 2월부터 정당 416원 보험급여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2-01 14:25:04
  • 수정 2013-02-05 17: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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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슐린 비의존성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안전한 초기 병용요법으로 치료효과 개선 기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인 ‘트라젠타듀오’가 건강보험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 트라젠타듀오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요소(DPP-4)를 억제하는 ‘트라젠타’(성분 리나글립틴 linagliptin)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의 복합제이다. 트라젠타는 국내 급여를 받은 DPP-4 억제제 계열 중 유일하게 신기능, 간기능 저하에 따른 용법용량 조절없이 모든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이 약은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인슐린 비의존성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트라젠타 단일제의 병용요법을 대체할 경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 
국내에 허가된 트라젠타듀오의 용량은 2.5/500㎎(트라젠타 2.5㎎+메트포르민 500㎎), 2.5/850㎎, 2.5/1000㎎ 3가지로 제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이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약가는 3가지 용량 모두 정당 416원이고, 식사와 함께 하루 2회 복용한다.
트라젠타듀오는 ‘젠타듀에토’라는 제품명으로 지난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난해 5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의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식품의약품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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