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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중성지방 치료제 ‘페노시드’ 블록버스터 육성 다짐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1-07 17:06:13
  • 수정 2013-01-08 1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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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성형 제제로 식사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
한미약품은 최근 충남 천안 영업사원교육장에서 열린 고중성지방혈증 치료 개량신약 ‘페노시드 캡슐’의 발매 기념식에서 이 약을 블록버스터 의약품(연매출 100억원대)으로 육성하기로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페노시드는 활성형 페노피브릭산(Fenofibric acid) 성분으로 개발돼 식전·식후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고중성지방 치료제이다. 
기존의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제품은 식사여부에 따라 흡수율 차이가 커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했지만 페노시드는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하나로 고콜레스테롤혈증 보다 발생 빈도가 높고, 식이조절이나 운동요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박명희 한미약품 이사는 “페노시드는 다른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의 중성지방을 개선하고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토털 고지혈증치료제”라며 “중성지방과 HDL-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과 복용 편의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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