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은 김윤환 부인암센터 교수가 지난달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윤환 교수는 최근 ‘제4의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주파온열암치료법를 이용한 ‘성공적인 재발성 난소암 치료 사례’를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온열암학회’에서도 이대여성암병원 온열암치료센터의 우수한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고주파온열암치료 이용 ‘성공적 재발성 난소암 치료’ 사례 발표
2007년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도입한 이대여성암병원은 부인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고형암종에 대한 고주파온열암치료를 시행해 왔고 종양의 감소와 통증완화 등 온열암치료를 통한 임상효과를 입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