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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불우이웃 위한 ‘온정의 바자회’ 개최
  • 정기욱 기자
  • 등록 2012-11-30 12:05:23
  • 수정 2012-12-02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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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자회 통해 모은 수익금 등 8000만원 전액 불우이웃에 전달

녹십자가 ‘온정의 바자회’를 통해 800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근검절약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21회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전국의 각 지방사업장 및 오창, 화순, 음성공장에 이어 29일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임직원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2000개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고,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의 호응 속에 30분 만에 모든 판매가 종료됐다.
29일 개최된 본사 바자회를 통해서만 수익금이 약 5000만원에 달했고 지방사업장, 공장 등을 포함한 총 모금액은 약 8000만원이다. 행사 전 본사 대강당에서 녹십자가 장학금을 지원해왔던 영재 피아니스트 문지영 양(18)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연주하는 미니콘서트도 개최됐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21년간 바자회를 개최해 왔다”며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 판매수익과 먹거리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한해 동안 조성한 불우이웃돕기 기금과 물품을 ‘녹십자 사회봉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노동자와 여러 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자료]녹십자_2012온정의_바자회_개최_200.jpg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온정의 바자회’가 29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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