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대한폐경학회 제38차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제1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14년 11월까지 학회장직을 맡게 된다.
최 교수는 197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과장,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부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미성년 여성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산부인과 내분비학회 부회장, 심신학회 부회장, 노화방지의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