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6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6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이사장, 회장의 2원화 체제를 2009년 회장 일원화 체제로 개편했고, 한 신임 회장은 일원화 체제 이후 3대 회장이다. 한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소아비뇨기과학회(APAPU, Asia Pacific Association of Pediatric Urologists) 3대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