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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1만표 얻으면 당선 유력
  • 정기욱 기자
  • 등록 2012-11-14 15:04:29
  • 수정 2012-11-20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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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약사회 유권자 2만6940명 확정 발표··· 박인춘·조찬휘 양강 구도
대한약사회 선거에서 1만표 정도를 얻으면 회장에 당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13~15일 후보자 등록기간이 끝난 후, 내달 13일 개표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14일 현재 공식 출마한 박인춘, 조찬휘 두 후보의 양자 구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선거 유권자는 2만6940명이라고 최종 발표했다. 2003~2009년 이뤄진 4번의 선거에서 평균 투표율이 73.5%임을 고려할 때 이번 투표에도 유권자 2만6940명중 1만9760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양자대결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투표 예상인원 1만9760명 중 절반인 9880표를 얻는 후보가 대한약사회장에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인사들은 지역 연대와 병원약사회, 소수 약대 동문회 등 여러 유권자를 만나며 당선에 필요한 9800여명의 표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역대 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2003년 첫 실시된 직선제 1기 선거에서는 유권자 2만3953명중 1만8827명이 참여해 78.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06년 실시된 2기 선거에서는 76.1%, 2008년 실시된 보궐선거에서는 66,2%, 2009년 실시된 3기 선거는 72.3%의 투표율을 보였다.
2008년에 실시된 선거는 18대 총선에서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의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상태에서 치뤄져 유권자의 참여도가 낮았고 결국 66.2%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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