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보 ‘희망나무’가 인쇄사보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보는 근로복지공단 전 직원에게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공단을 찾는 고객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해 공단의 인지도를 높여 왔다. 이와 함께 일방적이고 단순한 홍보가 아닌 고객과의 인간적인 소통을 통해 공단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립시켰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로 사내보·사외보·전자사보·웹사이트 등을 통해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