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발성 백내장 억제 기술 개발‧부작용 없는 난치병 치료법 개발 공로 인정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주천기 안과 교수(사진 왼쪽)와 김완욱 류마티스내과 교수(사진 왼쪽)가 지난 14~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Exhibition)에서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천기 교수는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와 창의적인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후발성 백내장 억제’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김완욱 교수는 T세포활성화인자(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 NFAT) 등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해 면역조절로 부작용 없는 난치병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성모병원 면연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2009년 복지부로부터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고, 임상과 연구가 조화된 세계적인 면역질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