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응당법‧의료윤리 문제 등 의료현안 대해 소통 확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0일부터 의료현안 정책간담회를 각 시도별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응당법‧의료윤리 문제 등 의료현안에 대해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내달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한마음 의사가족 대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제37대 의협 집행부가 들어선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의료분쟁조정법‧액자법(환자의 권리와 의무 게시 조항)‧응당법(전문의를 응급실 당직의로 상시 배치) 등 의료현안을 해결하느라 회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자리는 회원들이 의료현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보고 이를 회무수행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