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제약바이오
바이엘헬스케어, ‘자렐토’ VTE 치료 적응증 승인기념 심포지엄 개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9-10 17:40:37
  • 수정 2012-09-13 00:09:35
기사수정
  • 국내외 석학 정맥혈전색전증 등 다양한 주제 토론 및 최신지견 논의
바이엘헬스케어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자렐토’(성분 리바록사반 rivaroxaban)의 심재성 정맥혈전색전증(VTE) 치료에 대한 적응증 승인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맥혈전색전증 치료 시대의 변화의 바람’(Winds of Change in the Era of VTE Treatment)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권위 있는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VTE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렐토는 1일 1회 용법의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로 2009년 주요 정형외과 수술 이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적응증을 확보해 전세계적으로 약200만 명의 환자가 처방 받았다. 
올해에는 VTE 치료, 재발성 VTE 및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로 적응증을 승인 받아 국내에서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풍부한 처방 경험과 다양한 적응증을 가진 포스트 와파린 제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방수미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정맥혈전색전증이란 무엇인가’(What is VTE)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정맥혈전색전증 치료를 위한 약제’(What Medications are Available to Treat VTE?) △‘암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치료’(How Should We Treat VTE in Cancer Patient?)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 방지의 중요성’ (Importance of Secondary Prevention of VTE) △‘VTE 환자의 치료 기간’ (How Long Should We Treat VTE Patients)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해외 석학들도 자렐토의 효능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알렉산더 코헨(Alexander Cohen, 사진) 킹스대병원(King’s College Hospital) 교수는 “자렐토의 3상 임상인 EINSTEIN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자렐토의 높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VTE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 시총 텡(Dennis Shichong Teng) 바이엘헬스케어 아시아 태평양지역 의학부 박사는 “자렐토는 고정 용량 투여가 가능하고 빈번한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다”며 “다른 약물이나 특정 음식물과 상호작용 없이 VTE 치료를 간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상경 바이엘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렐토의 VTE 치료에 대한 혜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자렐토는 정맥혈전색전증 예방뿐 아니라 치료까지 가능한 신개념 항응고제로 향후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의 선두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렐토 런치 심포지엄_3 킹스 대학 병원의 알렉산더 코헨 교수.JPG
자렐토 제품사진.jp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