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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아프리카 여행시 에볼라출혈열 감염 주의 당부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8-22 18:09:03
  • 수정 2013-01-22 1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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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고 지역 15명 환자 중 10명 사망 … 치사율 25~90%
콩고 지역에서 에볼라출혈열로 총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아프리카 우간다에 이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에볼라출혈열로 총15명의 환자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라 아프리카지역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에볼라출혈열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에볼라 바이러스Ebola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25~90%로 매우 높고 백신과 치료제도 없으며 주로 아프리카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 6월 21일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 직항편 개설로 같은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지역을 여행할 때 에볼라를 비롯한 황열, 말라리아, 콜레라 등 각종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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