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6일 고혈압치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아타콩(Atacong)’을 선보였다. 또 16일과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르사르탄 실렉세틸, candesartan cilexetil)의 유효성분 함량인 16㎎, 32㎎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 회사의 16번째, 32번째 출근자에게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 아침밥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아타콩’은 증가하는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콩 모양의 로봇 캐릭터다. 자사의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인 아타칸(Atacand)의 이름과 모양을 따서 만들어졌다. 건강한 요리정보를 알려 주는 ‘요리사 아타콩’, 고혈압에 대한 지식을 설명해 줄 ‘MR(Medical Representative, 의약정보담당자) 아타콩’, 명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docent, 예술품 전시 안내인) 아타콩’, 캐릭터송과 뮤직비디오 등에 활용될 ‘DJ 아타콩’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돼 활용될 예정이다.
아타칸은 안지오텐신수용체저해제(ARB) 계열 고혈압약으로 고혈압으로 인한 심부전증 입원율 및 사망률 감소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ARB제제이다. 아타칸플러스는 아타칸에 이뇨제를 더한 제품으로 보다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