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엄선된 100% 통들깨로 짠 ‘백설 진한 들기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갓 볶은 들깨를 압착식 방법을 사용해 딱 한번만 짜서 들깨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각종 나물무침이나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들기름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김을 구울 때 살짝 발라줘도 좋다. 특히 참기름과 달리 해산물 요리시 사용하면 해산물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음식 맛을 더욱 살려준다.대형 할인점, 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320㎖ 제품이 6000원 선이다.
이 제품 마케팅 담당 박지원 대리는 “최근 들기름 시장에서도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제품은 그동안 들기름을 직접 짜서 먹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