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이사장 등 국립암센터 제4대 이사진 4명이 올해 있는 새 이사진 선출에서 제5대 이사진으로 연임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6월 이사회를 열고 현 김영수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과 이배용(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임정기(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성낙인 이사(서울대학교 법학대학 교수)를 새 이사진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최원두 이사(세무사)가 선출됐다.
이번에 연임한 김영수 이사장은 연세대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76~2003년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