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모자를 기부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MSD 프로페시아팀은 16일 본사에서 소아 탈모 환자 치료 지원 모금 활동인 ‘드림 오브 헤어 캠페인’(Dream of Hair Campaign)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페시아팀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탈모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재정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기념하며 소아 탈모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내 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민정 한국MSD 피부과팀장은 “탈모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아이들에게 치료의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탈모 치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한국MSD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라이드, finasteride)와 관련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의료진의 숫자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금을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게 전달, 탈모 아동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