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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류수출협, 對한국 쇠고기수출 광우병後 오히려 늘어
  • 신정훈 기자
  • 등록 2012-07-16 11:36:35
  • 수정 2016-02-10 1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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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월엔 전년 대비 수출물량 24% 감소… 4~5월만 따지면 증가세 보여

지난 상반기 미국의 대(對) 한국 쇠고기 수출은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난 4월말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농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에는 오히려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 농무부와 육류수출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말까지 한국에 대한 쇠고기 수출량은 총 5만1128t,  지난해 같은 기간인 6만7638t에 비해 24%나 감소했다. 수출액은 지난 5월말까지 2억5270만달러, 전년 동기 3억1414만달러 보다 20% 줄었다.
월별 수출은 1~3월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대폭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4월에는 1만2398t(655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1633t, 5486만달러)에 비해 물량 기준으로 6.6% 늘어났다. 5월에도 9790t(478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9266t, 4447만달러)보다 5.7% 증가했다. 쇠고기 부산물도 1~3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으나 4~5월에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육류수출협회는 “광우병 사태 이후 첫 번째 달인 5월에 주요국에 대한 쇠고기 수출이 다소 줄었으나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국의 경우 오히려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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