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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이대의료원 ‘희망텃밭’, 암환자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호평
  • 조성윤 기자
  • 등록 2012-07-10 19:13:31
  • 수정 2012-07-11 1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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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들, 재배한 유기농 채소 및 과일 수확해 의료진 초청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운영해온 ‘희망텃밭’ 교실이 암 환우를 위한 대표적 정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화여자의료원은 10일 암 환우들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주웅 부인종양센터 교수 등 의료진과 생태 텃밭 전문가인 박정자 강사가 참석해 이대목동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3기 희망텃밭 봄 농사 종강파티를 개최했다.
‘희망텃밭’은 병원 내에 있는 텃밭에서 암 환우가 직접 유기농 채소를 수확해 성취감을 유도하고 삶에 대한 열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영옥 씨는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완치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유쾌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문병인 센터장은 “희망텃밭은 암 환우들의 치료성과를 높여 줄 수 있는 촉매제와 같은 것”이라며 “지난 1년 6개월간 운영해온 희망 텃밭은 암 환자들의 대표적 정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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