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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 ‘청신호’ 조짐
  • 오혜라 인턴 기자
  • 등록 2012-06-29 13:10:47
  • 수정 2016-02-10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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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18개 업체 회원자격 취득…지난해 비교 18개 늘어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www.hfood.or.kr) 회원사로 가입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건강식품 시장 성장의 ‘청신호’가 전망된다. 29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업계 중견기업 ㈜오뚜기와 한국솔가가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8개 업체가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에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두 업체 외  굿모닝월드,  굿헬스코리아,  나일랜드, 네이처비전코리아, 네이처텍, 대덕약업, 라온엠앤에프, 미스바알텍, 비티씨, 에이엔씨, 엘스케이, 연세생활건강, 조은건강, 지에스샵티앤엠, 지엠피파마코리아, 천호식품이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체 회원사는 지난해 124개사에서 142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임흥열 사무국장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제약업계와 식품업계의 건강기능식품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협회 가입 업체수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산업 보호는 물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신규로 가입한 회원사에게 관련정책 입안에 따른 의견개진,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 및 주요사업 참여, 관련법령·고시·국내외 시장동향의 정보 공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회원가입 회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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