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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정우신약, 여름철 복통치료제 ‘올위과립’ 출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6-15 15:22:13
  • 수정 2012-06-27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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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위오령산 제제 기반, 신속한 진정·진경 효과

한방생약 기업 정우신약이 복통치료제 ‘올위과립’을 15일 출시했다.
올위과립은 ‘평위오령산(平胃五?散)’제제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평위오령산은 위령탕이라고도 불리며 평위산과 오령산 처방의 합방이다.
평위산(平胃散)은 위장관 계열 진정, 진경 효과를 신속하게 나타낸다. 급·만성 위장카타르(위와 장의 점막에 나타나는 삼출성 염증, Gastroenteritis Gastroenteriden), 위아토니(위의 긴장저하 상태, gastric atony), 위확장(위의 배출력이 불완전해져서 항상 위 속에 음식물이 남아 있는 상태, gastrectasis) 등에 사용되며 식욕부진, 복부팽만, 급성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

올위과립.jpg

오령산(五散)은 감기 혹은 열병으로 인한 미열, 구갈(심한 갈증, 口渴) 증상이나 위질환으로 인한 현기증, 구토,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쓰인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평위오령산은 여름철 소화기질환에 가장 효과가 탁월한 약재로 물설사, 구토, 목마름, 요량 감소를 수반하는 식체(위체), 더위 먹음, 복부 냉증, 급성 위장염, 복통에 효과가 우수하다.
올위과립은 복통의 특성상 신속한 진정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립제형으로 개발됐다. 박희정 정우신약 학술마케팅 부장은 “올위과립은 다른 과립제품들에 비해 붕해도가 뛰어나고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잘 녹는 국내 최고의 과립제제 기술이 그대로 녹아든 제품”이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양약(지사제, 위장기능 조절제 등)과 합방, 병용 투여해도 약물상호작용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특성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약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더위가 앞당겨지면서 무더위를 잊기 위해 과도하게 찬 음식을 섭취해 복통이나 배탈, 구토, 설사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올위과립의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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