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비타민B군 8종 성분의 ‘비타민B 플러스’를 출시했다.
비타민B 플러스는 효모, 분리대두, 단백질과 비타민 B12를 함유하는 기존 제품인 ‘이스트비 비타민’의 영양소 함량을 더욱 높이고, 효모, 스피루리나 등 다양한 원료와 피부와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7(Biotin, 비오틴)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비오틴은 비타민H(피부를 뜻하는 독일어 haut)라고 불리기도 하고 식품 중에 포함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분해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한다.
이스트비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비타민B 플러스는 씹어먹는 형태의 정제형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타민B1(0.27㎎), B2(0.32㎎), B6(0.37㎎), B12(2㎍), 나이아신(2㎎ NE), 엽산(50㎍), 판토텐산(1.3㎎), 비오틴(30㎍) 등 총 8종의 비타민B군을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비해 평균 3배(비타민B1 3㎎, 비타민B2 3.6㎎, 비타민B6 3.9㎎, 나이아신 20.01㎎NE, 비타민B12 6㎍, 엽산 399.99㎍, 판토텐산 15㎎, 비오틴 90㎍)의 영양소를 공급한다.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된 해조류의 일종인 스피루리나(Spirulina)는 비타민B군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카로티노이드(당근의 색소인 카로틴에 유사한 색소군, carotinoid),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linolenic acid), 감마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 등의 영양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종 비타민B는 따로 떨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 모여 작용할 때 강력한 상승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비타민B군 모두 부족하지 않도록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비타민B군은 남녀노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은자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담당 부장은 “비타민B는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어 지지 않고, 수용성이라 쉽게 소모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공급되어야 한다”며 “비타민B 플러스가 정신적·육체적 피로에 지친 이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가오는 여름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