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예방 스프레이 ‘노스노’와 귀 세정제인 ‘이어크린워시’를 연달아 선보인 케이앤제이씨(대표 윤정현)가 상처치료연고 ‘더마케어’를 출시했다.
식물성 성분인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더마케어는 무독성, 무항생제 상처치료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센텔라 아시아티카는 인도양 연안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일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토착민들의 귀한 민간약으로 사용돼왔고 일반 상처는 물론 나병 및 욕창 등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이밖에 세포의 활동 및 재생을 촉진시켜주는 상수리나무 추출액인 알란토인(Allantoin)과 피부보습효과가 뛰어난 알로에추출물 등을 성분에 함유하고 있어 빠른 상처치유 및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더마케어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하루 1~2회 환부에 가볍게 발라주면 좋다. 흔히 가벼운 상처를 무심코 방치하다 상처가 덧나 병을 키우게 되는데 여름과 같이 기온이 높을 때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져 땀이 세균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면서 세균번식이 활발해진다.
케이앤제이씨 관계자는 “상처 관리가 특히 요구되는 여름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더마케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더마케어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보다 빠른 상처치유 및 피부개선 효과와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치료제”라 설명했다.
이달 초 출시된 더마케어는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용량은 15g, 가격은 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