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7일 오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건강기능식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양주환 회장,이희성 청장을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렉스진바이오텍, 유니베라, 일진제약, 풀무원건강생활,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CJ제일제당 등 업계 대표 30여명과 식약청의 양진영 위해예방정책국장, 박혜경 영양정책관, 오혜영 식품기준부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희성 식약청장은 “섬김과 봉사로 고객과 함께하는 협회로 변화해야 한다”며 “업계 의견을 자주 청취해 건간기능식품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와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방배동에서 판교 바이오파크로 사옥을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