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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바이엘 등 제약업계, 친환경 ‘그린 경영’ 바람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6-05 14:28:43
  • 수정 2012-06-12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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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S,2015년 온실가스 배출 15%·물 사용량 10% 감소 목표

6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환경의 날’.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들도 사회공헌의 하나로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ristol-Myers Squibb, BMS)는 2000년 초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Go Green’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BMS의 친환경적 경영방침으로 제조시설 및 연구기관의 에너지 낭비 최소화와 대체에너지 활용, 신약개발과정에서 환경을 해칠 수 있는 화학제제 사용의 최소화, 생물학적 제제 활용 확대 등을 실천하고 있다.환경단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 ‘그린 미팅’이라 불리는 화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시설 증축에 있어 그린 지대는 피하고 작업 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온실효과를 감소시키고 있다. 2015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15% 감소, 물 사용량 10% 정도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BMS는 미국의 기업책임CR(Corporate Responsibility) 관련 전문잡지인 ‘CR 매거진’이 발표한 ‘2012 100대 최우수 시민기업(100 Best Corporate Citizens)’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본사의 방침에 따라 한국BMS도 점심시간 소등, 머그잔 사용하기, 이면지 사용하기 등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친환경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BMS 외에도 얀센은 본사 미국 뉴저지주 타이터스빌 공장 뒤편에 4100㎾ 규모의 1만여 개의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설치했고, 태양광에서 얻은 전기로 자체 전력 수요의 85% 이상을 충당한다.

[바이엘코리아]사진_2.jpg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청계천 인근 을지한빛미디어광장에서 바이엘코리아 직원과 UNEP한국위원회의 환경대사들이 동물 인형과 줄다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인류와 환경의 균형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최근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강화 및 창의적·적극적인 미래 환경 리더로서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제9기 바이엘 환경대사(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 BYEE)’를 모집했다. 선발된 BYEE는 재활용,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홍보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약 4개월간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하고 7월 중 개최될 환경 캠프에도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 평가를 받는 3명의 BYEE는 11월 독일 바이엘 본사가 개최하는 1주일간의 글로벌 환경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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