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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완전두유 더진한 렌틸콩’ 출시 … 전두유 특허공법으로 국산콩·렌틸콩 영양 그대로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5-12-31 1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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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오가노이드 기반 난치성 장질환 재생치료제 ‘ATORM-C’ IND 식약처 신청
  • 2024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시장 6323억달러, 2028년엔 9742억달러, 연평균 13.6% 성장
  • 한국규제과학센터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최신 규제과학 총론’ 발간 … 국내 최초 규제과학 개론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두유 특허공법으로 만든 국산콩 원액 두유에 렌틸콩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담은 ‘완전두유 더진한 렌틸콩 무가당’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완전두유’의 프리미엄 라인업 ‘더진한 시리즈’로서 기존에 출시된 ‘더진한 서리태 무가당 99.9 두유’,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 두유’와 함께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클린 레시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선도하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원물 본연의 영양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렌틸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으며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등 영양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무감미료, 무증점제, 무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다.

 

더진한 국산콩 시리즈는 한미만의 독보적 기술력이 담긴 전두유 특허공법을 적용해 국산콩을 통째로 갈아낸 깊은 고소함과 원물 본연의 영양 밀도를 강화했다. 각 제품은 균형 잡힌 식물성 단백질 제공은 물론 무가당 설계와 최소 첨가물 등 클린 레시피로 완성됐다.

 

더진한 서리태 무가당 99.9 두유는 국산 김제 서리태 원액 두유 99.92%에 천일염만 더해 서리태 고유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 아미노산 18종, 비타민 14종, 미네랄 12종,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서리태 원물을 사용했다.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 두유는 엄선한 국산콩만 통째로 갈아 담아 부드러운 텍스처를 구현했으며, 설탕·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본에 충실한 두유로 자녀 간식이나 어르신 영양 보충, 식물성 단백질이 필요한 직장인까지 모두 적합한 제품이다.

 

정원화 한미사이언스 컨슈머헬스본부 상무는 “완전두유 더진한 국산콩 시리즈는 한미 전두유 특허공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 원료 중심의 기술과 클린 레시피를 통해 차별화된 식물성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완전두유 전 제품은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 ‘한미컨슈머헬스’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난치성 장질환을 겨냥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인 ‘ATORM-C’의 1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IND 신청은 식약처의 보완 요청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기존 제출자료를 보강한 결과로, 오가노이드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최종 관문을 넘기 위해 추진됐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앞선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비임상자료보완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추가 비임상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월 사전검토를 통해 추가 자료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의견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임상 진입을 앞둔 ATORM-C는 기존 세포치료제나 화학약물과는 궤를 달리하는 차세대 재생치료제다. 환자의 장 조직에서 추출한 조직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로 제조한 ‘장 오가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기존 치료제가 염증을 완화하거나 증상을 지연시키는 데 그쳤다면 ATORM-C는 손상된 장 점막 부위에 직접 이식돼 실제 장 상피 세포로 분화하고 조직을 재건한다. 즉, 장의 구조적·기능적 회복을 돕는 '근본적인 조직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환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자가유래 치료제 특성상 면역 거부반응이 현저히 낮아, 안전성과 치료 효과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추가 실시된 비임상시험을 통해 투여된 오가노이드가 직접 손상된 조직에 생착해 손상된 장 점막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는 물론 크론병의 임상 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장 오가노이드가 손상된 장점막으로 분화하는 것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로서의 오가노이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ATORM-C 임상시험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염증성 장질환(IBD) 전문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갖춘 염증성장질환센터를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새로운 영역의 의약품인 만큼, 규제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데이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다”며 “이번 IND 재제출은 단순히 서류상의 보완을 넘어, 오가노이드 기술이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임상적·기술적 성숙도를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국내‧외 바이오의약산업의 최신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산업정보 및 동향을 수집‧분석하여 ‘2025년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63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연평균 13.6% 성장했으며, 2028년에는 9,7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미국 시장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약 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4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전체 의약품 시장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의약품 매출 1위는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2위는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 3위는 듀피젠트(두필루맙)로 모두 바이오의약품이었으며,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 6개가 바이오의약품으로 나타나며 시장 내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5조615억원으로, 생산·수출·수입 실적이 모두 증가해 전년 대비 6.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전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58.1%, 수출의 87.1%를 차지하며 시장 확대 흐름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의약품의 해외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생산·수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신, 독소·항독소 등 다양한 제제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 통합 개론서인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최신 규제과학 총론’을 발간했다.

 

이 책은 기술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식·의약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고도화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규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찬한 첫 규제과학 통합 개론서다.

 

제품군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기존 규제 관련 교육자료와 달리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분야를 총망라해 규제과학적 관점에서 조망했고, 제품 개발 및 허가, 품질 관리 등 전주기적 관점에서 규제과학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번 교재 집필을 위해 2024년 7월 규제과학 교재 편찬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산·학·연·관 전문가들과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교재의 구성과 집필 방향을 확정하고, 총 50여 명의 집필진이 참여하여 1년 6개월에 걸친 출간 여정을 마무리했다.

 

손여원 교재 편찬위원장(성균관대 약대 교수)은 “규제과학은 개별 분야의 규제를 넘어,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요구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학문 영역”이라며 “이번 교재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전반을 아우르는 공통의 기초 틀을 제시함으로써, 규제과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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