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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ISO 27001 갱신 및 ISO 27701 신규 취득 … 정보보호 체계 강화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1-20 15: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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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메디텍, 스킨부스터 전용 ‘프리미엄 9핀 니들 31G’ 출시
  • 뷰노, VUNO Med®-DeepECG(AI 심전도 분석) 신기술 국내 특허 등록 … 부정맥 경고 딥러닝 알고리즘
  • 엠비트로, CES 2025 참가 미국 ASI와 무통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기 ‘오티브’ 공급계약 체결

GC녹십자 로고

GC녹십자는 정보보호 및 관리 체계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갱신하고,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표준 인증인 ‘ISO 27701’을 신규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국제적 신뢰성을 갖춘 체계를 구축했음을 입증했다.


GC녹십자는 2021년 처음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체계적인 정보 자산 보호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갱신 인증에 성공했다. ISO 27001은 조직적, 기술적, 물리적, 인적 분야를 포함한 93개 항목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권위 있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이번에 새로 취득한 ISO 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서비스 안전성 등 49개 항목 기준을 평가하는 확장된 인증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다.


강형묵 GC녹십자 정보보안 최고책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 체계 운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과 파트너사를 위한 안전한 정보 보호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메디텍 스킨부스터 전용 멸균주사바늘 ‘프리미엄 9핀 니들 31G’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스킨부스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니들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는 약물 손실과 통증을 최소화한 멸균주사바늘 ‘프리미엄 9핀 니들 31G’를 선보이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편리한 시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전용 멀티 멸균 주사바늘로, 점도가 높은 성분 주입에 최적화돼 있다. 쥬베룩, 리쥬란, 올리디아 등 스킨부스터 시술에 사용 가능하며, 통증과 누액을 줄이는 특수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침습 깊이 조절이 가능한 눈금과 보호 캡을 추가해 시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휴온스메디텍은 주사바늘 내경 길이와 구조를 개선한 결과 누액과 통증 감소 효과를 검증했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새로운 프리미엄 니들로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을 해소하며 품질 우선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뷰노 로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자사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와 관련된 신기술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 같은 부정맥의 발생 가능성을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탐지하며, 과거의 발생 이력이나 미래 발생 위험까지 예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심전도 측정 방식은 부정맥의 간헐적 특성 때문에 정확한 탐지가 어려웠다. 특히, 홀터 검사나 패치형 장치로 장시간 측정이 필요했으나, 이는 생활 중 불편함을 초래했다.


뷰노의 특허 기술은 심전도 신호를 분석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발생 이력과 위험 가능성을 자동으로 분석해 결과를 출력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뷰노는 이번 기술을 통해 기존 딥러닝 모델을 고도화했으며, 관련 기술은 DeepECG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특허는 심혈관질환을 모니터링하고 조기 치료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나은 솔루션 개발을 통해 개인 건강 관리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비트로 '오티브' 기기 레이저 기술 기반 홈케어 의료기기 개발 기업 엠비트로가 CES 2025에서 미국의 의료 장비 공급사 ASI와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비트로는 올해 1만 대, 내년 2만 대의 오티브를 ASI에 공급할 예정이다. ASI는 코호트 그룹을 대상으로 제품을 테스트한 후 본격적인 유통에 나설 계획이며, 무통 레이저 채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헤모글로빈 측정기 개발도 엠비트로에 의뢰했다.


엠비트로는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선정되며 오티브의 혁신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무통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 기술에 대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FDA 인증을 받은 레이저 채혈 기술을 기반으로 엠비트로는 현재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9개국 바이어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며, 미국 최대 약국 체인 CVS와도 판매 논의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증을 목표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허가 후 상반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엠비트로는 이번 계약과 글로벌 협력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홈케어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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