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이 지난 22일부터 삼성전자의 헬스 플랫폼, 삼성 헬스 앱과 연동됐다고 25일 밝혔다.
'바로잰Fit'은 한독에서 지난 5월에 출시한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다.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5일 사용 가능하며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의 UI/UX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유로운 보정이 가능해 센서 오류를 줄여 보다 정확한 혈당값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잰 Fit앱’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사용자는 혈당 기록과 함께 삼성 헬스의 운동·수면·활동량·심박수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이은철 한독 MD&LS 사업부 전무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바로잰Fit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다양한 건강지표와 함께 혈당 변화를 비교해 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푸드어셈블은 이마트와 공동 개발한 밀키트 '우삼겹순두부찌개&대파불고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삼겹순두부찌개&대파불고기’는 가성비와 신선도에 중점을 두고 찌개와 고기반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우삼겹순두부찌개 2인분과 대파불고기 1인분을 패키지 구성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푸드어셈블은 지난 7월 출시한 가성비 밀키트 2종 △차돌된장찌개&제육볶음 △묵은지김치찌개&바싹불고기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후속 제품으로 ‘우삼겹순두부찌개&대파불고기’를 내놓았다. 신제품은 25일부터 전국의 이마트 매장에 공식 입점할 예정이다.
이충모 푸드어셈블 대표는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으며, 총 53만 7,924주의 자사주를 오는 28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네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총 181만 600주의 자사주를 약 3,346억 원 규모로 취득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도 진행했다.
셀트리온의 자사주 매입은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의 신약 ‘짐펜트라’는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80%에 등재되는 등 시장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주요국에서 새로운 제품들의 허가를 받으며 9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등이 순항 중인 상황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꾸준한 배당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