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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위한 ‘치유’ 시즌8 진행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10-21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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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희망 전달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1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치유(CHEERYOU)’ 시즌 8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투병 생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환우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치유(CHEERYOU) 캠페인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치유’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가족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족이 더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첫 순서로 진행된 ‘미리 만드는 크리스마스 선물’ 테마의 미술 프로그램에서는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직접 만든 원석 팔찌를 선물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DIY 원예 세션에서는 자연에서 직접 수집한 낙엽을 활용해 가족 자화상을 만드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졌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해 게임을 즐기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를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이 레크레이션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한 환우 보호자 박민옥 씨는 “매일 힘겨운 치료와 사회적 시선 속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노바티스와 같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치유’ 캠페인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삶을 치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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