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본사가 위치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했다.
멀츠는 이번에 개소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존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보완하여 글로벌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프랑크푸르트 센터가 필러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피부 연구와 분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반면, 북미 센터는 에너지 기반 장치(EBD) 연구와 울쎄라 제품의 개발 및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CEO인 밥 래티건(Bob Rhatigan)은 “멀츠는 탄탄한 R&D 파이프라인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새롭게 개소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과학적 연구와 개발을 지원하며 고객과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멀츠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사만다 커(Samantha Kerr) 박사는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2년간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중요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롤리 지역과 전 세계의 유능한 연구자 및 업계 동료들과 협력해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습식 실험실, 기계 실험실, 전자 실험실, 음향 실험실, 소프트웨어 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R&D 부서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며, 향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및 연구진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대표인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100년 이상의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의과학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는 멀츠의 혁신적 포트폴리오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