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광고 캠페인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독감 예방 접종 시즌에 맞춰 9월 14일부터 TV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차별화된 강점을 강조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사노피가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 백신을 공급하는 프랑스 수입 완제품이며,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신 선택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접종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으로, 총 6건의 대규모 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국내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효능을 확인한 제품이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등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박씨그리프테트라의 강점을 알리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독감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노피는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도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강점을 알릴 예정이며, 소비자 대상 웹사이트도 개설하여 백신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심근경색 위험이 28% 감소했고, 심혈관 사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폐렴, 심혈관질환 악화 등 독감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