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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에 장성인 연세대 예방의학 교수 임명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8-30 12:33:19
  • 수정 2024-08-30 14: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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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병원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정재우 호흡기내과 교수 발령
  •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나의 뇌를 지켜주는 건강한 피부' 출간

장성인 신임 건강보험연구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모 절차를 거쳐 2024년 8월 30일자로 신임 건강보험연구원장에 장성인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부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장 교수는 200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16년 동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 한국사회보장학회 이사도 맡고 있다.

   

정재우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이왕수 순환기내과 교수 (왼쪽부터)중앙대병원은 9월 1일자로 기획조정실장 겸 디지털정보혁신실장에 정재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진료부장에 이왕수 순환기내과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나의 뇌를 지켜주는 건강한 피부>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일반 독자를 위한 의학서적 <나의 뇌를 지켜주는 건강한 피부>를 펴냈다.

 

정진호 교수는 이번 저서를 통해 건강한 피부가 어떻게 우리의 뇌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전하고자 했다.

 

이 책은 피부와 뇌의 관계를 총 5개의 장으로 나눠 설명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자외선이 우리의 기억력, 마음, 식욕, 체중 증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자외선이 단순히 피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뇌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피부 노화와 뇌 기능의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룬다. 피부 노화가 뇌 기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설명하며, 보습제가 뇌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소개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피하지방에서 생성되는 아디포넥틴에 대해 기술한다. 자외선은 피하지방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아디포넥틴의 생성이 억제되면서 피부와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아디포넥틴의 부족이 어떻게 피부와 뇌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네 번째 장에서는 피부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BO 혈액형 당을 소개한다. 이 당이 어떻게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데 기여하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피부 노화의 다양한 원인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룬다. 활성산소, 자외선, 열노화, 폐경, 흡연, 미세먼지, 피부염증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요인들 설명하며, 이러한 요인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정진호 교수는 “건강한 피부는 총명한 두뇌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 책이 독자들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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