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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순천향대 신경외과학 교실 50주년 심포지엄 … 9월 28일 더케이호텔 개최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8-21 20:21:44
  • 수정 2024-08-22 10: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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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정밀의학 국제 심포지엄 8월 21일 개최
  • 대한비만학회, 2024 ICOMES 9월 5~7일 콘래드호텔 개최
  • 일산백병원, '2024 제14회 내과 연수강좌' 9월 7일 개최

2024 순천향대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순천향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28일 더케이호텔 금강홀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나간 50년, 미래 50년(Past 50 Years & Future 50 Years)'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순천향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주제강연과 5개 세션을 진행에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강연은 이경석 전 순천향대 교수가 '신경외과의 발전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내시경 뇌수술의 발전(공두식 성균관대 교수)’과 ‘신경종양학에서의 혁신적 치료법(이기택 가천대 교수)’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색전술을 이용한 만성 경막하혈종 치료(김태곤 차의과대학 교수)’ △‘뇌동맥류 치료의 최신 업데이트(권순찬 울산대 교수)’ △‘뇌졸중 수술 : 기계적 혈전제거술과 그 이후(전영일 건국대 교수)’ △‘경동맥 협착증의 최신 업데이트(김창현 계명대 교수)’를 준비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순천향대 신경외과 시작을 돌아보다(신원한 전 순천향대 교수)’ △‘순천향대 신경외과의 발전(윤석만 순천향대 교수)’ △‘차세대 신경외과 의사 양성(오혁진 순천향대 교수)’ △‘신경외과 진료에서의 의료분쟁(문창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전문가)’ 강연도 준비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수술 계획과 실행에서의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윤원기 고려대 교수)’ △‘뇌혈관 질환에서의 중개 연구 시작(오재상 가톨릭대 교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경 척추 수술(김승범 경희의대 교수)’을 발표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기능적 신경외과 : 뇌심부 자극술과 그 이후(허륭 가톨릭대 교수)’ △‘신경외과에서의 초음파 집속술(장진우 고려대 교수)’ △‘통증관리:신경외과적 접근(장진우 고려대 교수)’ △‘신경외과에서의 신경생리학적 모니터링 업데이트(홍석호 울산대 교수)’를 준비했다.

   

조성진 순천향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수적천석’ 고사성어처럼 순천향대 신경외과는 헌신과 열정으로 꾸준한 발전을 해 왔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성과를 돌아보고 헌신의 50년을 기리고 더욱 번영하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질환 정밀의학의 발전' 국제 심포지엄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오는 8월 3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정밀의학의 발전(advancing precision medicine in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제13차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HUHRD 국제 심포지엄’은 전 세계 류마티스질환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정밀의학을 위한 최적의 치료 전략 개발’을 주제로 △이춘근 미국 브라운 의대 교수 ‘다양한 조직 손상과 복구 반응을 조절하는 분자 스위치(CHI3L1 as a Molecular Switch Regulating Divergent Tissue Injury and Repair Responses)’ △도미니크 보리에 CMO(미국 카이버나 테라퓨틱스) ‘자가면역질환을 위한 CD19 CAR T 접근법(CD19 CAR T Approaches for Autoimmune Diseases)’ △조수경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류마티스질환 치료에서 목표 설정의 어려움(Challenges in Target Setting in the Treatment of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류마티스질환에서 치료 표적의 발굴’을 주제로 △최제민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 ‘자가면역 질환 치료를 위한 CTLA4 신호 전달 도메인 펩타이드를 통한 조절 T 세포 기능 증가(Increasing Regulatory T Cell Functions by CTLA4 Signaling Domain Peptide for Autoimmune Disease Therapy)’ △안성민 가천의과학대 교수 ‘새로운 타겟의 힘: 소규모 벤처가 대형 제약 회사를 이기는 방법(The Power of New Targets: How Small Ventures Outsmart Big Pharma) △임신혁 POSTECH & ImmunoBiome 대표이사 ‘염증 질환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법Microbiome Therapeutics for Inflammatory Disorders)’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 번재 세션은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예측 모델링’을 주제로 △후지오 케이시 일본 도쿄의대 교수 ‘면역 경로 규명을 통한 류마티스질환의 예후 예측(Prediction of Prognosis in Rheumatic Diseases Through the Elucidation of Immunological Pathways)’ △Xianyong Yin 중국 난징의대 교수 ‘유전학을 통한 전신홍반루푸스의 생물학적 통찰(Genetics Shed Biological Insights into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유키노리 오카다 일본 도쿄의대 교수 ‘코호트 전반의 면역표현형 분석을 통해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의 면역학적 및 임상적 다양성 해석(Deconvoluting Immunological and Clinical Heterogeneity Across Autoimmune Rheumatic Diseases by Cohort-wide Immunophenotyp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도한 배상철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즘연구원장)는 “류마티스질환에서 정밀의학 분야는 개별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고,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면서 “류마티스질환의 정밀의학 발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오는 9월 5일에서 7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인 ICOMES 2024 (2024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를 ‘Integrating Cutting-Edge Insights in Obesity Management’를 주제로 개최한다.

   

GLP-1 수용체 작용제 등 최신 비만 약물치료 트렌드와 고도비만 수술 등이 다뤄진다. 


202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과 연수강좌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9월 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4회 일산백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6가지 질환의 진단법과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2024 결핵진료지침 업데이트와 잠복 결핵 환자 접근 방법(강지연 호흡기내과 교수) △갑상선 기능 검사의 해석(박소희 내분비내과 교수) △배뇨장애(이건철 비뇨의학과 교수)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김성은 순환기내과 교수) △손의 통증 시 자가면역검사의 해석(구본산 류마티스내과 교수) △위· 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문정락 소화기내과 교수) 강의가 예정돼 있다. 강의 참석은 온라인 신청(QR코드)을 통해 신청받는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김경아 일산백병원 내과 과장은 “올해 강좌에서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개원의 선생님들이 임상 현장에서 고민하셨던 것이나 의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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