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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박태준·김장희 교수팀, ‘Nature Communications 2023’ Health Science 부문 Top25 논문 선정
  • 이희진 기자
  • 등록 2024-03-19 10:47:27
  • 수정 2024-03-29 0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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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은 부산대병원 교수, 제일 학술상 수상

아주대 의대는 박태준 생화학교실 교수, 김장희 병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의 발표 논문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IF 16.6)가 선정한 2023년 Top25 논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ature Communications는 2019년부터 매년 의학을 포함 각 분야별로 국제적인 연구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논문 25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2023년도에 발표된 약 8,500개의 논문 중 국내 연구자로는 유일하게 Nature Communications의 Health Science 부문 Top25 논문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지난해 11월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한 ‘Mid-old Cells are A Potential Target for Anti-aging Interventions in the Elderly(중간노화세포 제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다. 


연구팀은 이 논문을 통해 노화 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져 있는 젊은세포와 완전노화세포 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간노화세포’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통한 새로운 노화 억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러한 중간노화세포가 적절한 자극을 주면 다시 젊은세포와 비슷한 기능으로 회복할 수 있음을 규명해, 노인도 세포에 자극을 줌으로써 다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왼쪽),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오른쪽)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하여, 학회와 상부 위장관 헬리코박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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