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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톤프로젝트,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검색기능 강화하며 리뉴얼 오픈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10-10 21:59:38
  • 수정 2023-10-10 2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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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리아바이오, ‘Hikma (히크마) MENA FZE’와 오레고보맙 중동 판권 계약 체결 ... 아이진,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 '이지코브투(EG-COVII)' 1,2a상 신청 완료 ... 테라펙스, 유럽종양학회서 비소세…

헥톤프로젝트는 자사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의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회사측은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과 ‘또하나의가족’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요양시설, 요양정보, 상담사례 카테고리에서의 통합 검색을 지원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시설뿐만 아니라 관련 요양 정보 및 타 사용자의 상담 사례까지 통합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


또한, 정교화된 시설 검색 결과를 위해 종교, 진료과목, 의료장비, 특화영역 등 상세 필터 기능을 도입해 시설 후보 리스트를 좁힐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보다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맞춤 요양시설을 추릴 수 있으며,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시설과 상담 및 입소가 가능해진다.


‘또하나의가족’의 주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카테고리/상태/상황 별 요양정보와 테마 별로 특화된 시설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요양 정보 콘텐츠 영역을 고도화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요양시설을 찾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검증된 요양 지식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조건의 시설 후보를 추려 충분한 상담을 통해 비교 후 최종 입소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또하나의가족’에서 원하는 조건의 맞춤 요양시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빠른 상담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카나리아바이오 로고

카나리아바이오는 개발 중인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의 중동과 북아프리카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MENA) 지역내 상업화를 위해 Hikma (히크마) MENA FZE와 독점적 판매권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MENA지역 내 오레고보맙 출시 및 판매를 책임지게 될 Hikma (히크마) MENA FTZ)는 미국, 유럽 및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히크마사 (영국에 본사 소재)의 MENA지역 현지 법인이다.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생존기간(OS)의 위험비(Hazard Ratio)는 0.35로 PFS의 위험비 0.46보다 월등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00% 종속회사 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난소암치료제 오레고보맙을 개발하고 있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히크마는 MENA지역 내 확고한 시장 지배력과 광범위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대표 제약사”라며 “히크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진 로고

코로나19 예방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진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 'EG-COVII'(이지-코브투)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서를 호주 EC/IRB(임상시험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진의 코로나19 예방 다가백신 'EG-COVII' 호주 임상 1/2a상은 코로나19 부스터 접종 여부 및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현재 시판 중인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임상 참여자들에게 'EG-COVII'를 3주 간격 2회 투여 후 6개월의 관찰 기간을 거쳐 안전성과 내약성 및 면역원성에 관한 평가를 진행한다.


1상은 10명, 2a상은 30명의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EG-COVID' 및 'EG-COVARo'를 각 400㎍씩 혼합하여 총 800㎍의 용량으로 투여할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은 다종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타켓한 mRNA 항원들을 이용해 새롭게 출현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교차 방어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최근에도 출현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에 변이 발생이 빈번한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증의 예방 백신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라펙스 로고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테라펙스는 오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럽종양학회(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테라펙스는 지난 4월 AACR 2023에 이어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의 전임상 후속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를 통해 공개되는 TRX-221의 전임상 후속 연구 결과에는 △약동학/약력학(PK/PD) 모델링 △EGFR 야생형(Wild-type)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생체 내 선택성(In vivo selectivity) △뇌 투과율에 대한 실험 결과 등이 포함된다.


특히 테라펙스는 TRX-221을 투여한 EGFR 야생형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에서 기존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저해제(TKI) 투여군 대비 현저히 낮은 종양 억제 효능을 확인했으며, 이번 결과를 통해 피부 발진, 설사와 같은 임상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을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지난 4월 AACR 2023에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에서 또 한 번 TRX-221의 전임상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바탕으로 첫 환자 투약을 위한 임상 준비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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