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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 핵심 원료 ‘엠바이옴 비티’ 피부 개선 효과, SCI급 학술지 게재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10-10 19:09:17
  • 수정 2023-10-10 2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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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더마코리아㈜, ‘스컬트라®’ 국내 출시 후 첫 패키지 리뉴얼 출시 ... 오므론헬스케어, 혈압계 출시 50주년 맞아 ‘혈압계 발전 역사’ 소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핵심 원료 ‘엠바이옴 비티’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CD,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는 ‘뉴라덤’의 핵심 원료인 ‘엠바이옴 비티(M.Biome-BT)’의 피부 기능 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생체 외 실험(세포 수준)결과가 실렸다. 해당 실험 결과 ‘엠바이옴 비티’는 사람 표피 모델을 이용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87.2%의 높은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으며, 세포 독성도 유발하지 않았다.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대조군 대비 각각 62%, 40% 수준으로 감소시켜 주름개선에 효과를 보였으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아지렐린(아세틸 헥사펩타이드)과 비교해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2배 이상 저해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멜라닌을 운송하는 역할을 하는 멜라노좀의 각질 세포 이동을 방해해 세포 외 멜라닌양도 대조군 대비 76~85% 수준으로 감소시켰으며, 멜라닌 생성과 관련한 특정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엠바이옴 비티’가 각질 세포의 멜라닌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이번 논문 게재는 뉴라덤의 핵심 원료인 ‘엠바이옴 비티’의 우수한 피부 기능 개선 효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뉴라덤이 유통 채널 다양화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홍보 활동에 더욱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갈더마코리아 스컬트라 리뉴얼 패키지

갈더마코리아㈜는 자사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스컬트라®’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스컬트라®가 2011년 국내에 출시된 지 12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갈더마코리아는 미국 FDA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모두 받은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로서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쌓아온 스컬트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결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스컬트라® 브랜드와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먼저 패키지 색상을 기존 흰색 배경에서 스컬트라®의 오리지널리티를 상징하는 진자주색으로 전면 통일하고, 스컬트라®의 주름 개선 효과를 시각적으로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새로운 스컬트라® 패키지를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한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GAIN Korea 2023’에서 약 150명의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 날 스컬트라® 세션에 참석한 에스테틱 전문가들은 최근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와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시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도현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브랜드 매니저는 “피부과학에 바탕을 둔 콜라겐 생성 주사로서 스컬트라®가 지난 24년 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높은 신뢰를 더욱 감각적이고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국내 출시 후 처음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앞으로도 스컬트라®가 독보적인 처방 경험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콜라겐 생성 주사로서 환자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공개한 ‘숫자로 보는 오므론헬스케어’ 인포그래픽

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 혈압계 출시 50주년을 맞아 전자혈압계 시장에서 오므론의 리더십과 혈압계의 발전 역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미나마타 조약’에 따라 자동혈압계가 수은혈압계 자리를 대체하면서 의료진 및 고혈압 환자에게 오므론 혈압계의 강점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혈압계 발전 역사와 함께 세계 혈압계 시장에서 오므론헬스케어가 선보인 혁신 기술과 50여 년의 개발사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나마타 조약은 수은 사용 제품의 제조 및 수출입을 규제하는 국제 협약으로, 환경부가 정한 수은 의료기기 폐기 유예기간은 2023년 7월 21일로 종료됐다.


오므론 헬스케어는 1973년 첫 혈압계 출시 후 50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억 5천만 대 달성하며 ‘가정혈압’ 측정 활성화를 위해 기술적, 문화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예방 관리’에 초점을 맞춰 향후 혈압계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심장 기능 모니터링,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가정용 혈압측정기 개발, 심전도 분석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2023년은 오므론헬스케어가 혈압계를 출시한 지 50주년을 맞은 해이자 국내 혈압계 시장의 주요한 변곡점이다. 한국 시장에서 수은 의료기기 폐기가 본격 시작되며 대체 의료기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며 1차 의료 및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가정혈압 관리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므론 혈압계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의료진, 환자 등 고객의 성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국제적으로 고혈압 관리지침에서 전자혈압계의 사용을 권고하는 추세다. 오므론은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발생률 제로를 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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