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간편하다.
신제품의 주원료인 '리나린(Linarin)'은 GC녹십자웰빙이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에 함유된 핵심지표성분이다. 리나린 성분은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파괴 인자를 비활성화시켜 통증 유발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는 연골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 마그네슘, 녹용, 가시오가피 등을 추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의 핵심지표성분을 액상 제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력과 섭취 편이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건기식 제형에 민감한 어르신도 하루 1포로 보다 간편하게 관절과 연골을 케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4일부터는 젠틀하고 신뢰감 있는 중년 배우 남명렬을 모델로 한 케이블TV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3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며, 상담만 받아도 체험팩 3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유한양행은 약국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덴마크의 유산균 전문기업인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 2종을 국내 최초로 배합했다.
LGG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과 200편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이 진행돼 신생아, 영유아부터 임산부, 노인에게도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 균주이다. 특히 우수한 장 정착력과 생존력으로 장 점막 내벽에 강력하게 부착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G는 이밖에도 면역력, 구강 및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확보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는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조절해서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건강에 도움을 준다. LGG 균주와 같이 유아부터 노인까지 안전성이 확인된 균주이다.
유한양행은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들은 균주의 선택부터 보관, 공정에 이르기까지 유산균 균주에 최적화된 엄격한 가이드라인으로 생산된다”며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은 냉장보관이 필요 없는 프리미엄 특수용기인 ACTIV VIAL을 활용해 유산균을 습도와 빛에 안전하게 하며, 하루 한알 공복에 간편하게, 초소형 캡슐을 섭취하면 되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찬한센은 1874년부터 148년 전통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 세계 유산균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구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1위(2019년), PREMIO BIS AWARD의 2019, 2020년 유산균 부문 수상 등으로 글로벌 유산균 리딩기업임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