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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노, 펩티드림과 ‘거대고리 구속성 펩타이드’(MPC) 신약후보 발굴 협력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03-16 08:47:48
  • 수정 2023-03-28 2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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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3월 맺은 기존 협력 심화 … 자동화 PDPS 플랫폼 기술 바탕해 새로운 MPC 창제키로

일본 오사카의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은 가나가와현의 펩티드림(PeptiDream)과 함께 오노의 관심 표적에 대한 새로운 거대고리 구속성 펩타이드(macrocyclic constrained peptide, MCP)를 발굴 및 개발하기 위한 협력계약을 맺었다고 15(현지시각)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펩티드림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발굴 플랫폼 시스템(Peptide Discovery Platform System, PDPS) 기술을 사용해 오노가 선택한 다수의 관심 표적에 대한 MCP를 발굴 및 최적화할 예정이다. 오노는 이같은 신약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독점적인 전 세계 권리를 갖게 된다.

 

오노는 펩티드림에 선불 계약금, 연구 지원금, 연구개발·상용화 성공에 기반한 마일스톤, 전 세계 순매출 대비 로열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20213월에 자동화 PDPS 플랫폼 기술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노의 발굴연구부문 본부장 겸 집행임원인 타키노 도이치(Toichi Takino)펩티드림의 자동화 PDPS 플랫폼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펩티드림과 협력해 새로운 거대고리 구속성 펩타이드 신약발굴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이번 새로운 제휴가 펩타이드 신약발굴을 가속화하고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펩티드림의 최고운영책임자 마스야 케이이치(Keiichi Masuya) 박사는 “20213월에 오노와 비독점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협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노가 이미 PDPS를 사용해 운영 중인 신약발굴 연구와 병행해 진행되는 새로운 연구 제휴를 통해 여러 신규 표적에 대한 신약 발굴 연구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며 PDPS 적용에 관한 양사의 협력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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