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내달 2일 충청북도 최대 도시 청주에 20번째 지점인 청주점을 개원한다고 전했다. 365mc 청주람스센터는 글로벌365mc대전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이길상 대표원장이 진두지휘한다.
이 원장은 365mc가 2014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람스(Local Anesthetic Minimal-invasive lipo-suction)’의 대가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람스 만족도 1위 닥터, 2021년 365mc 최다 베스트성공기 인증 닥터, 2022년 올해의 람스 닥터로 선정되며 신뢰도를 더해 왔다.
람스는 지방세포를 뽑아내는 지방흡입술의 장점과 남은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주사의 장점을 결합, 고민 부위의 지방을 주사로 직접 추출해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비절개·비수면마취 시술이다. 국소 마취 후 미세 바늘을 이용해 지방분해 약물을 주입,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 영구히 제거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대한 부담 없이 체형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길상 365mc 청주점 대표원장은 “365mc 비만치료 기술의 결정체인 지방추출주사 람스를 통해 청주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시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비만 및 체형교정 극복을 위한 여정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가 3월 17일(금) 12:30부터 18:00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건국대병원 액상생검 컨퍼런스(KUMC Liquid Biopsy Conference)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액상생검 컨퍼런스는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적인 폐암 진단 플랫폼이 임상 진료 현장에 사용돼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폐암 전문의, 기초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술적 교류를 갖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암생물학 (Cancer Biology) △조기 폐암(Early Lung Cancer) △엑소좀 연구(Exosome Research)를 주제로 강좌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기간은 3월 10일(금) 23:59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은 4점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 등록 방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환자 협동조합 성장 및 설립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환자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동조합 네트워크 활성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공동체 구축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컨설팅 등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치료로 인한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