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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상 고신대병원 교수 3분기 로봇유방수술실적 전국1위 달성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12-21 14:48:58
  • 수정 2022-12-21 1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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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장면 10배 이상 확대된 화면 보면서 수술 섬세하고 정밀 수술건수 빅5 병원도 제쳐

김구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유방외과 교수가 3분기 로봇유방수술건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의 7,8,9월 집계결과에 따르면 고신대병원 김구상 교수는 로봇유방수술 개인 집도 22회를 기록하여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우리나라 로봇유방수술 집도 횟수로는 압도적인 1위이며, 고신대병원은 3분기 우리나라에서 로봇유방수술은 2번째로 많이 집도한 병원으로 집계됐다. 


아주대 의대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2020년부터 고신대병원에 부임한 김구상 교수는 2021년부터 한국로봇내시경최소침습 유방수술연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내 로봇유방수술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춘계외과초음파 학회 우수논문상,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학술적으로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항공전문의사로 지정을 받기도 했다. 


김구상 교수는 “로봇유방수술은 집도의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유방의 상측과 내측 부위에도 로봇팔이 닿기 때문에 안전한 절제를 할 수 있고, 수술 장면을 10배 이상 확대된 화면으로 보면서 수술할 수 있어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로봇수술이 보다 보편화 되고 지방의 의료기관에서도 최고 수준의 숙련된 로봇수술 집도의들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려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서울의 의료진들보다도 높은 성과를 보여준 유방외과팀의 노력을 치하 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되는 환자쏠림 현상이 이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좀 더 완화가 되고 지역의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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