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비건 효소식품 ‘유기농 효소 비움채움’을 출시했다.
효소는 섭취한 음식을 작은 분자로 분해하여 원활한 소화를 돕고 몸에 흡수되도록 한다. 체내효소 분비량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탄수화물 위주의 식생활과 채소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효소를 따로 챙겨 먹으면 좋다.
신제품 ‘유기농 효소 비움채움’은 천호엔케어가 독자 개발한 효소 원료 ‘천호엔자임’을 사용했다. ‘천호엔자임’은 발효 촉진을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인 효소제를 일체 배제하고 4가지 국산 유기농 곡물을 사용한 원재료 자체의 발효 R&D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국산 유기농 생강까지 더한 효소 원료로 천호엔케어에서만 독점으로 사용한다. 1포 당 순수 효소만의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331,000 유닛(unit)에 달한다.
또한 파인애플, 양배추, 브로콜리 등 23가지 유기농 원료를 담았으며, 화학자재 없이 재배한 유기원료를 유기적인 방법으로 가공한 식품에 부여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이밖에 유럽채식주의연합의 비건 인증 마크인 ‘V-Label’을 획득한 비건 효소 제품이다.
‘유기농 효소 비움채움’은 맛과 간편함도 챙길 수 있다. 유기농 곡물 고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스틱 포 타입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하루 1~2포 직접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미숫가루나 단백질 쉐이크와 섞어 먹어도 좋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유기농 효소 비움채움’은 엄선한 유기농 원료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요즘 소비자들의 높은 제품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고자 비건 인증, 효소 역가 수치에 신경썼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하여 환경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