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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작년 영업익 478억…전년보다 102% 올랐다
  • 설동훈 기자
  • 등록 2022-02-23 17:15:38
  • 수정 2022-03-02 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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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은 71%오른 3987억원… 그룹사 편입 이후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제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 해 매출액 39873000만원, 영업이익 4779000만원, 당기순이익 345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0.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02.3%, 65.1%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셀트리온그룹 편입(2009)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회사는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국내 케미컬의약품과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고른 매출 확대를 꼽았다.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등 주요 품목의 선전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품목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도 매출 합계 5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성장했다.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DC(신약심의위원회) 심사 통과를 마무리하고 공급을 본격화했다. 2월 현재 75개 병원의 DC를 통과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치매 패치 도네리온패취의 출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제형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통증을 유발하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해 투여 편의성을 개선했다


도네리온패취는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경쟁력 있는 신규 품목들의 국내 판매 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기존 주력 품목의 마케팅 강화는 물론 신규 품목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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