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의료기기
뷰노·캐논메디칼, RSNA 2021서 풍부한 버츄얼 뮤지엄 경험 제공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11-26 11:33:10
  • 수정 2021-11-26 17:26:13
기사수정
  • 9편의 최신 임상연구 발표, 영상의학 분야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전시 ··· AI 기술 통합 혁신브랜드 알티비티 ’Altivity’ 공개 ·

뷰노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1이하 RSNA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영상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모든 의료 현장에서 활약하는 의료 AI(Navigate Ambiguity – Any Specialty, Anywhere)’를 주제로 여러 임상 현장에 도입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뷰노메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뷰노는 4종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X-Ray™)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AI™)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전시한다. 또 현장 참가자들이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 안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동된 모의 판독실을 운영한다. 


또한 뷰노는 임상 현장에서 AI 솔루션의 파급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가상 시연 프로그램인 IAIP(Imaging AI in Practice)에 참가한다. IAIP는 RSNA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의료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RSNA 2021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IAIP에서 뷰노는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활용되는 임상 현장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AI 시어터(Theater) 세션에서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정밀 의료를 향한 미래(The Past, Present and the Future of VUNO Med for Precision Imaging)’를 주제로 뷰노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성에 대해서 뷰노 영상의학 전문의의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9개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각 발표는 뇌 MRI 기반 치매 진행 예측 딥러닝 알고리즘을 비롯해 대장암 환자의 폐 전이감지, 폐 결절 악성도 예측,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유무 판단 등 다양한 의료영상 진단 분야에서 자사의 딥러닝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솔루션의 성능, 그리고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 RSNA 2021 참가를 통해 글로벌 영상의학 관계자들에게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협력 기업과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임상 근거로 국내외 여러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신뢰를 얻고 있는 뷰노의 AI 솔루션이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캐논메디칼, 전문가 참여 세션 열고 최신 기술·솔루션 소개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로고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도 이번 행사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버츄얼 뮤지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버츄얼 뮤지엄 내 CT·초음파 MR·중재적시술장비(Angiography)·X-ray 및 헬스케어 IT를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버츄얼 뮤지엄에서 AI 혁신 브랜드 ‘알티비티(Altivity)’도 공개한다. 캐논의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통합하고 미래의 AI 기술들을 다루기 위한 통합 브랜드 알티비티는 정보에 입각한 의료, 신속하고 맞춤화된 치료,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제공을 통해 의료 AI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RSNA 2021 기간에는 캐논메디컬의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오늘날 영상의학과에서 AI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세션은 라운드테이블 미팅의 형태로 12월 1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다. 엘로이 스티겔(Eloit Stiegel, MD, Maryland School of Medicine), 피터 창(Peter Chang, MD, UCI School of Medicine)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상의학과에서 사용하는 AI 기반 기술들이 많아진 현재 상황에서 실제 영상의학과 내 AI의 이점과 현황에 대해 재정적, 기술적, 임상적 측면에서 논의한다. 


새로운 혁신브랜드 및 특별 세션 외에도 심장 CT 스캔을 위한 초고화질 해상도 딥 러닝 재구성 기술 ‘피크(PIQE, Precise IQ Engine)’, 업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로 임상의가 미세한 세부사항을 파악하기 용이한 올 뉴 12"×16" 고화질 (Hi-Def) 이미징 검출기 등 새로운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준 캐논메디칼 대표는 “RSNA는 국내 의료진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인 만큼 캐논의 신제품과 AI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국 법인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JW신약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