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이창욱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
이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연수를 마쳤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전국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협의회 회장,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창욱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노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바람직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많은 연구와 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창구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